흔적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하농17 2016. 2. 2. 10:32




(다대포의 해거름.. )



이 나이에 생겨나는

내 지나온 날들의 속절없는 그리움이겠지

보상하듯 서글퍼지는 지금의 내 날들이겠지

내 지나간 청춘들의 무상함이겠지


이 모두가 내 자욱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