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억양
편해지는 목소리
이따금씩 입가에 미소띄우게 하는 멘트들
이 노래 하나 건졌네요
.
.
.
스멀 스멀
가을이란 단어에 잠식되어 가듯
밤 공기에 가득하게 퍼지는
풀벌레 소리가 유난히 귓전을 파고드는듯 합니다
올해는 가을속에 많이 머물어 보려 하는데
참 좋으네요
이런 마음들게 하는 이 계절의 차가운 스치움이
아리도록 좋으네요
이 가을
또 어떻게 견디어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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