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도 않은 인생 남김없이 살아가련다
들 건너 스치는 바람 인생이 바람이라면
가다 꽃 보면 꽃 본 듯 여울물에 쉬다 또 흐르고
뒤돌아볼 겨를 없이 넓은 들 지나 강뚝에 서네
길지도 않은 인생 미련 없이 보낼 수 있나
청춘고개 넘어넘어 저 아래 저 마을로
걷다 하늘이 서럽고 서러우면 눈물 또 흐르고
바람소리 나그네 노래 여윈 귓가에 들리어 오네
길지도 않은 인생 남김없이 살아 가련다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미련 없이 보낼 수 있나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길지도 않은 인생 남김 없이 살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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