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행복은
미래를 위해 접어두고
가끔씩 사는게 서글퍼져
눈물이 날라치면
매몰차게 마음을 다잡고
삶이란 커다란 용과 싸우러 갑니다
그래서 내 안의 순수한 아이는
참 살기가 힘듭니다..
출처 장영희 영미시 산책 시집 생일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렵지 않은 사랑 / 장세환 (0) | 2012.06.13 |
---|---|
염색 / 최문자 (0) | 2012.06.12 |
상처가 스민다는 것 / 강미정 (0) | 2012.06.07 |
법정 스님 1주기 추모 사진 (0) | 2012.06.05 |
낙엽끼리 모여 산다 / 조병화 (0) | 2012.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