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
이 눈밭 괜찮습니다
나의 그대를 향한 사랑으로
충분히 녹일 수 있습니다
혹여 그것이 벅차다면
우리 보금자리라도 나의
그대로 인한 신열( 身熱)로
따뜻하게 데우겠습니다
그리고 그대 닮은 산세베리아도
피우겠습니다
장담하건데
세상이 다 겨울이어도
우리사랑은 늘 봄처럼 따뜻하고
간혹 여름처럼 뜨거울 겁니다
그대 사랑합니다
*화분의 그림자에 이 글을 써 놓았습니다
눈 좋으신 분들은 찾아 보시고.
직접 보고 싶은 분들은 9월에 키아프展서
40호(72.7x100.0cm)
詩人의 마을에 봄이 오는 소리
60호(89.4x130.3cm)
나비처럼 날아 보세
20호(53.0x72.7cm)
꿈에
자작나무 숲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꿈에서도 그리운 그대가 저기 오시는군요
花樣年華
40호(72.7x100.0cm)
강변사랑
4호(24.2x33.4cm)
나비꿈
12호(60.6x45.5cm)
꿈에
6호(31.8x40.9cm)
어서 오세요
3호(27.3x22.0cm)
선유
8호(33.4x45.5cm)
고맙습니다
0호(18.0x14.0cm)
꿈
4호(33.4x24.2cm)
마중
4호(33.4x24.2cm)
좋은 아침
3호(22.0x27.3cm)
고백전야
6호(31.8x40.9cm)
휘영청
4호(33.4x24.2cm)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50호(72.7x116.8cm)
나들이
0호(18.0x14.0cm)
책 읽어 주는 여자
12호(45.5x60.6cm)
追日
80호(97.0x145.5cm)
洗心村
100호(112.1x162.2cm)
어서 오세요
0호(18.0x14.0cm)
마중
8호(45.5x33.4cm)
당신이 잠든 사이
10호(40.9x53.0cm)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20호(53.0x72.7cm)
선유
0호(18.0x14.0cm)
해운대 갈매기 13호
10호(45.5x53.0cm)
별
0호(18.0x14.0cm)
이야기 마을
4호(24.2x33.4cm)
詩人의 마을
20호(53.0x72.7cm)
님마중
0호(18.0x14.0)
꽃 피워놓고 기다리다
30호(65.1x90.9cm)
어서 오세요
4호(24.2x33.4cm)
어서 오세요
3호(27.3x17.9cm)
숲 근처 올 때 두견새 울다
4호(33.4x24.2cm)
높은 곳에서 꽃피우다
20호(72.7x53.0cm)
사랑
2호(25.8x17.9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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