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

하농17 2013. 12. 11. 10:37

 



사진출처 /

 

 

 

한꺼풀 남아있는 여자의 몸은 신비롭다

나는 같은 여자이면서도 여자의 살짝 비켜나는 실루엣이 좋다

 

야윈어깨

잘룩한 허리

알맞게 다듬어진 엉덩이 사이로

곧게 뻗어있는 긴 다리

 

나는 초등학교 중학교때 지금의 키만큼 다 자라

몸이 이쁘다는 소리를 참 많이 들으면서 큰거 같다

윽 몰매 맞을지도 모르겠다..ㅋㅋ

(나는 춤은 못 추지만 대학다닐때 치어리더와

무슨날에 기수를 했다

그때 과 교수님이 뽑았던거 같다)

 

본론은 이게 아닌데

밑에 말이 목적이었는데

.

.

.

 

예전에 지금만큼 사진에 대해 관심이 가져졌다면

나도 내 몸을 찍어보고 싶었을거 같다

남편과의 잠자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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