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그리워하고 나는 너를 노래한다 / 원스once

 

 

 

 

 

존 카니 감독의 once(원스)는 2007년 아일랜드에서 개봉한 로맨스영화이다

글렌 한사드(남자), 마케타 잉글로바(여자)가 주연으로 아일랜드 더블린이 배경인데

어느 날 우연히 만난 글렌 한사드와 마케타 잉글로바가 노래앨범을 만들어가는 내용처럼

노래는 글렌과 마케타가 직접 작곡해서 불렀다

특히 원스에서 주목할만한 OST Falling Slowly는 아카데미상에서 주제가상을 받았고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는 못했다

 

저예산영화(독립영화)는 아주 지루하거나 아주 담백한 게 특징이다

컴퓨터 그래픽, 특수효과 등의 첨단기술이 없기에 감독의 독창성이 영화의 성패를 좌우하는데

Once도 마찬가지로 제작비가 13만 유로(한화로 약 1억 4000만 원 가량) 들어간 저예산영화지만

높은 완성도로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작품이며

2007년 더블린 국제영화제 관객상,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IFTA 영화상을 받았다

 

Once는 당시 한국에서 22만 5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독립영화 최고의 흥행기록을 올렸지만

이충렬 감독의 독립영화 워낭소리가 국내에 2009년 1월 개봉하고 두달 후

200만 명이라는 국내 독립영화 사상 최고의 관객을 동원해 기록이 경신되었다.

 

once는 완벽에 가깝다" -뉴욕 타임즈-

"우리 시대 최고의 영화이다" -시카고 트리뷴-

"볼 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축복 같은 영화이다" -롤링 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