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

통영 동피랑 벽화 마을

하농17 2015. 4. 21. 10:32

 

 

 

(2015. 3.22  통영의 봄)

 

 

차에서 내려서

벽화 마을에 막 들어서면서 맞이하는 첫 풍경인거 같다

 

 

 

 

(통영을 대표하는 빵인거 같은데..)

 

 

팥과 밤인가

두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그리 달지 않고 담백했는데

근데 한개를 먹어도 두둑했던거 같다

 

 

 

 

 

 

벽화는 한번씩 바뀐다 했었고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붐빈듯 했지만

누구나 그렇듯

여행지에서 오는 단내나는 설레임이 크서인지

즐겁게 흥겹게

기분좋아지는 풍경으로 한참을 바라보고 왔던거 같다

 

 

 

 

 

 

그림이

벽화들이 쓰러져 가는 마을들을 살렸고

한 고장을 대표할수 있는 관광지로서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건

대단힌 일인것도 같다

 

나는 부산에 살면서도 감천마을에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관심이 없었다는게 맞을거 같다

언젠가 갈수 있는 날들이 오지 않을까 싶다

 

그림들이 이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