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너 이외의
다른 것에 닿으려고 하지 말아라
오로지 너에게로 가는 일에 길을 내렴
큰길로 못 가면 작은 길로
그것도 안되면
그 밑으로라도 가서 너를 믿고 살거라
누군가 사랑한다해도
그가 떠나기를 원하면 손을 놓아주렴
떠났다가 돌아오는것
그것을 받아들여
돌아오지 않으면
그건 처음부터 너의 것이 아니었다고
잊어버리며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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