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그 한 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그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의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너 향해 창을 내리 바람드는 창을..
.
.
.
너라는 사람이 있다고 하며
그냥 하염없이 쳐다보고만 있을거 같다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모습으로
건강하게 잘 살아가준다면
그 존재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일이 아닐까
영원히 만나지 못하더라도
아니 만나지 않는게 서로에게 좋은 일은 아닐까
너의 존재
그 존재만으로도 삶의 활력이 될수 있다면
다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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