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종교가 없다
불교는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파고들어
아버지와 오빠제를 지내면서 더 빠져들었고
천주교는 여고가 천주교 재단이라
수녀님과 신부님의 수업속에 숙명인양 받아들여졌고
기독교는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간간히 다녔으니
그 어느 종교도 낯설지가 않는거 같다
내가 생각해 왔던 종교는
자신 위로받고 의지할수 있으며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
.
.
요즈음
한 평생의 고난이 한꺼번에 밀려드는듯
순간 순간
다가오는 일들에 힘들어 질때
어쩔수 없는 슬픔들로 하루 하루 지새워질때
이 성가곡들을 들으면서
나도 몰래 흐르는 눈물들에 얼마나 위로를 받았던지..
01-내 안의 사는 이
02-평화를 구하는 기도
03-당신의 숨결 따라
04-평화를 너에게 주노라
05-주여 나를 받으소서
06-사랑해요,주님
07-축복
08-어둠의 그늘 속에서
09-나 주님을
10-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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