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맞닿은 곳에는..

 

 

(2013년 11월 10일 남문으로 가던 산에서 / 남쪽은 아직 많이 많이 가을.. )

 

 

몇칠전만 해도 이렇게 짙지 않았는데

땅과 가까운데는 초록이 아직 서성이고

산 정상으로 올라갈수록

하늘과 가까울수록 완연한 색으로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노래도 다 詩다~~!

 

 

01. 내가 만일 / 안치환
02. 이등병의 편지 / 김광석
03. 작은 연못 / 김민기
04. 아침이슬 / 양희은
05. 아름다운 사람 / 김민기
06. 사노라면 / 김현식
07. 사 계 (四 季) / 노찾사

 

08. 불나비 / 최도은
09.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 김광석
10. 먼지가 되어 / 이윤수
 11. 서울에서 평양까지 / 신형원
12. 일어나 / 김광석
13.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14. 늙은 군인의 노래 / 양희은
15.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 노찾사
16.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詩] / 안치환
17. 광야에서 / 노찾사
18. 상록수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 양희은
19.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김남주 詩] / 노찾사
20. 님을 위한 행진곡 / 최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