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na keep my life to myself
I wanna be an unknown man
I need no others to see
What youve been like
I dont want anyone else to know
난 내 인생을 나만이 간직하고 싶어요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길 원하고
다른 사람이 날 아는걸 원하지 않아요
당신이 그래왔듯이
난 어느 누구도 알고 싶지 않아요
Im standing in the rain
Feeling all the pain inside me
Im waiting in the rain with open arms
Its just another day
Im waiting in the rain
For someone else
나만의 모든 고통을 느끼면서
난 빗속에 서있지요
난 두팔을 벌려 빗속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저 다른 날일 뿐이지만
난 빗속에서 다른 그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어요
Ive got my way
Ive got my charm
And Im feeling so good lying in your arms
You were looking at me
when you said
You wanted to be free(I wanted to be free)
Again and again we go different ways
나만의 매력을 갖고
난 내 길을 걸어왔어요
당신 팔안에 누워 난 너무 기분이 좋아요
당신이 날 바라보면서
이렇게 말했죠
난 자유로워지길 바랬지만
우린 반복해서 다른 길로만 가고 있어요
Im standing in the rain
Feeling all the pain inside me
Im waiting in the rain with open arms
Its just another day
Its been a long and lonely night
Im waiting in the rain
Im waiting in the rain
For someone else
나만의 모든 고통을 느끼면서
난 빗속에 서있지요
난 두팔을 벌려 빗속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저 다른 날일 뿐이지만
지루하고 외로운 밤이었죠
빗속에서
빗속에서 다른 그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어요
Uuuh Ive been waiting
Ive been waiting
Im waiting while my baby sleeps
Im waiting for the scary deeps
Im waiting for the things to keep
But Im a stranger
Its such a lonely feeling
난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대가 잠들어있는 동안
무시무시한 깊이를 가진
소중한 것들을 간직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지만
난 외로운 느낌을 가진
낯선이였을 뿐이지요
Im waiting in the rain with open arms
Its just another day
Such a lonely feeling
Its been a long and lonely night
Im waiting in the rain
Im waiting in the rain
For someone else
난 두팔을 벌려 빗속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저 다른 날일 뿐이지만
외로운 느낌이 드는
지루하고 외로운 밤이었죠
빗속에서
빗속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다른 그 누군가를..
예스퍼 랜엄은 유럽 음악 중에서도 상당히 세련되고 정제된 음악을 들려주는 아티스트
195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난 그는 일찍이 덴마크를 비롯한 서유럽 지역에서
여러 아티스트들과 음악 작업을 같이 하며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원래 법학을 전공하고 컴퓨터 프로그래머로도 활동했던 랜엄은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큐브스(Cubes) 스캐터브레인(Scatterbrain) 등의 밴드에서 활동하며
프로그레시브록 뉴웨이브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의 경험을 쌓았고 작곡편곡가로서
또는 레코딩 스튜디오의 프로듀서로서도 명성을 얻으며 1986년 자신의 개인 스튜디오를 설립한다
이 스튜디오에서 그는 수많은 비디오 TV 사운드트랙 광고 음악 영화 음악을 작편곡 하고 녹음을 하게된다
현재 그의 음악적 비중은 서유럽 전체를 통틀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의 음악적 특징은 컴퓨터 시퀀서 신시사이저 등의 전자기기를 적절히 활용하여
깔끔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통해 북유럽의 정서를 담아낸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음악을 팝 퓨전(Pop Fusion)이라 말하는데 그것은 그의 음악 속에 결합된
사운드들이 항상 대중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여러 장르의 특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그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것이 그가 1993년 거의 2년에 걸친 대작업 끝에
첫 솔로 앨범으로 발표한 <Slow Down>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에서야 앨범이 발매되었다)
거의가 발라드 곡으로 이루어졌지만 그렇다고 단순한 팝발라드로 보기에는 좀 무리인 듯하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듣고 있노라면 어떤 때는 파도가 밀려오는 장대한 사운드를 들을 수도 있고
또 어떤 때는 밤하늘에 터지는 불꽃처럼 갖가지 종류의 이펙트(Effect)들이 와 닿을 것이다
단순히 뉴에이지나 컴퓨터 뮤직의 일종 정도로만 생각했다면
그가 도처에 교묘하게 안배해 놓은 여러 사운드의 의미를 잘 경험해 보지 못한 결과일 것이다
랜엄 자신은 대부분의 곡들이 21인치 매킨토시 컴퓨터 모니터를 통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탄생했다고 말하지만 기계음 치고는 놀라울 정도로
풍부한 색감과 정감이 모든 곡에 배어 있으며 멜로디도 훌륭하다
아트록과 트립합을 기조로로 한 테크노 사운드의 바탕에 차분한 톤
신비한 느낌을 주는 여성 보컬의과 신시사이저 등으로 무장되어 팬들을 사로잡는다
앨범의 전 곡이 모두 공들여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갖게하는데
특히 <Photograph>는 싱글로도 발표되어 덴마크 챠트 1위에 오를 정도로 대중성을 지닌 곡으로
국내에서 포카리스웨트 광고에 사용되어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곡이다
지금 소개하는 <Standing In The Rain>과
<A game you Can't Control> <The Mirror on The Wall> 등의 곡들이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6년이나 지난1999년에야 2집 앨범 <Second>를 발표했다
2집 앨범 중에는 <Give It A Try > <Just A Dream > <Losing My Direction>
등의 곡이 들을 만한데 1집과 맥을 같이 하면서도 무언가 새롭게 변신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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